이근규 제천시장 조직 장악력 ‘삐걱’
이근규 제천시장 조직 장악력 ‘삐걱’ 수차례 공직기강 주문… 잇따른 ‘음주추태’ 물의기사입력: 2015년07월17일 13시03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청 공무원들의 잇따른 음주추태가 이근규 시장을 도마 위에 올리고 있다. 이 시장이 조직을 제대로 장악하지 못해 말발이 먹히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시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감찰반을 구성해 감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6일 오후 10시쯤 본청 건설과 A씨(49)가 청전동의 한 아파트 앞 길에서 만취된 상태로 쓰러져 잠들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깨우자 A씨는 “너 ◯◯◯알어, □□□ 알아” 등 다른 경찰관들의 이름을 대며 친분을 과시했다. A씨는 계속 횡설수설해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로부터 눈총을 ..
제천뉴스
2015. 7. 17.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