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누가 우리 시장님 좀 말려줘요”
“누가 우리 시장님 좀 말려줘요” 10일 오후 7시부터 청풍면 문화마을에서 열린 청풍호 벚꽃축제 개막식에서 행사의 성격에 맞지 않는 많은 말들을 쏟아내는 이근규 제천시장에 대한 힐난이다. 개막선언에 이어 환영사에 나선 이 시장은 가장 먼저 환영의 뜻을 밝히고 대학생들로 결성된 관광도시 서포터즈 50명을 소개했다. 이어 야시장에 부스로 참여한 청풍면 직능단체명과 청풍면 소재 18개 식당명을 하나씩 열거하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앞서 내빈소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 송현승 사장을 “덕산면이 고향인 최고의 언론인”으로 소개했다. 현경석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무보수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제천시가)밥값과 커피값도 도와주지 못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사회자인 원미란 사무처장은 “어머니는 ..
제천뉴스
2015. 4. 11.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