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人] 모진우, 한국인 첫 국제하키연맹 국제본부 매니저
모진우, 한국인 첫 국제하키연맹 국제본부 매니저 아버지 뒤 이은 하키 인연… 반도핑·하키아카데미 담당 [정미디어=정홍철 기자] 한국인 첫 국제하키연맹(FIH) 국제본부에서 300대1의 경쟁력을 뚫고 매니저로 근무하는 자랑스런 제천인이 있다. 제천하키의 한 축을 담당한 아버지 모영언(60) 대한하키협회 고문의 뒤를 이어 하키와 연을 맺고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제천출신인 모진우씨는 제천 중앙초를 나와 제천동중학교에 입학한 후 좀 더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났다. 그는 그곳에서 중·고교 과정을 모두 마치고 뉴질랜드 와이카토 대학을 졸업한 뒤 제천고와 공주사범대학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충북하키협회와 대한하키협회 전무이사를 지낸 아버지의 영향으로 필드하키와 인연을 맺었다..
제천단양人
2019. 10. 10.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