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무원 ‘알박기’ 의혹
제천시 공무원 ‘알박기’ 의혹 소속부서 추진 공원 부지… 당초 보상완료 예정 한 달 전 매입기사입력: 2015년08월20일 14시08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 어린이공원·주차장 조성사업 보상에 관한 토지주 회의참석자 명단. 2번 항목에 ‘◯◯◯씨 아들 □□□’이라고 기록돼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의 한 공무원이 소속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부지에서 ‘부동산 알박기’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 A씨의 어머니 B씨 명의의 천남동 토지 1000여㎡는 지난 2013년 4월 2억5400만원에 매입됐고 본격적인 시의 토지보상업무가 추진됐다. B씨 소유의 땅은 주차장 1억8000만원과 잔여지 2억4000만원 등 모두 4억2000여만원으로 재감정 받..
제천뉴스
2015. 8. 20.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