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채석장’ 굴삭기 투입 이틀째 126톤 꺼내 버킷 0.8㎥→1.5㎥로 늘려… 트럭 부속 3점 발견 | ||
|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단양군 매포읍 우덕리의 한 시멘트 채석장 수직갱도로 추락한 덤프트럭 운전자 구조를 위해 굴삭기가 갱내로 투입된 이틀째인 29일 모두 126톤의 석회석 원석을 들어냈다. 사고발생 엿새 만이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80톤, 오후 5시까지 모두 126톤의 석회석 원석을 지상으로 퍼냈다.
하지만 운전자의 생사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구조작업은 200톤 크레인이 버킷을, 50톤 크레인이 작업요원 이동을 맡아 진행 중이며 지하 갱도 내에서 소형포크레인(02)이 원석을 버킷에 담고 있다. 전날 오후 4시까지 0.8㎥ 용량의 버킷으로 35톤을 들어냈고, 오후 7시쯤부터 1.5㎥의 버킷으로 교체해 밤샘작업이 진행됐다.
|
단양 채석장 덤프트럭 추락사고 개념도 (0) | 2015.05.31 |
---|---|
(1보)‘단양 채석장’ 굴삭기 투입 나흘째 310톤 꺼내 (0) | 2015.05.31 |
‘단양 채석장’ 아내의 희망메시지… “꼭 구해줄게” (0) | 2015.05.29 |
(종합)‘단양 채석장’ 굴삭기 투입 첫날 35톤 꺼내 (0) | 2015.05.28 |
‘단양 채석장’ 굴삭기 투입 예정 (0) | 2015.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