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초·중교 재량휴업 현황은?

제천시 초·중교 재량휴업 현황은? 초교 1·4일 74% 4일 26% …중학교 4일 85% 1·4일 15.4%

기사입력 : 2015년05월03일 01시29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2일 황금연휴를 맞아 충북 제천시 청풍문화재단지에서 ‘가족’의 즐거운 나들이가 한창이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가정의 달 5월 근로자의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 제천시 초·중학교 대부분이 첫 째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재량휴업(단기방학)을 실시한다.  3일 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23개교 중 6개교(26.1%)가 4일 하루 만, 17개교(73.9%)가 1일과 4일 이틀간 재량휴업에 들어가 ‘황금연휴’에 돌입한다.  4일 하루만 재량휴업을 실시하는 초등학교는 ▶동명초 ▶홍광초 ▶내토초 ▶청풍초 ▶수산초 ▶덕산초 등이다.  1일과 4일 재량휴업에 들어간 초등학교는 ▶의림초 ▶남당초 ▶남천초 ▶중앙초 ▶장락초 ▶화산초 ▶용두초 ▶신백초 ▶두학초 ▶명지초 ▶봉양초 ▶금성초 ▶한송초 ▶백운초 ▶화당초 ▶송학초 ▶입석초 등 모두 17개 학교다.  이어 중학교는 13개교 중 2개교(15.4%)가 1일과 4일, 11개교(84.6%)가 4일 하루 재량휴업을 실시한다.  1일과 4일 이틀간 재량휴업 실시로 ‘황금연휴’에 들어가는 중학교는 ▶내토중 ▶한송중 두곳이다.  4일 하루 만 재량휴업에 들어간 중학교는 ▶제천중 ▶동중 ▶제천여중 ▶의림여중 ▶봉양중 ▶백운중 ▶송학중 ▶대제중 ▶청풍중 ▶수산중 ▶덕산중 등 모두 11개 학교다.  일부 학교는 맞벌이 가정 자녀나 등교를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돌봄교실 등을 운영한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2015학년도 학사운영과 관련 ‘긴 수업 긴 방학’의 관행적인 학사운영으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키 위해 학사운영의 다양·내실화를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