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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첫 친절왕’ 유영진 순경

단양뉴스

by 정홍철 2014. 10. 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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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첫 친절왕’ 유영진 순경
기사입력: 2014년10월31일 17시14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단양경찰서 첫 친절왕으로 선정된 매포파출소 유영진 순경.(사진제공=단양경찰서)

 충북 단양경찰서(서장 김두련)는 ‘ 첫 친절왕’으로 매포파출소 2팀 유영진 순경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유 순경은 지난 8월 임용된 지 2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해 평소에도 주민 및 동료들에게 칭찬을 자주 받았다.

 경찰서장 표창을 받은 유 순경은 “경찰 임용 된지 2개월 만에 받은 첫 표창으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절왕 상이 부끄럽지 않게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단양경찰은 주민들에게 친절한 단양경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정성스럽게 섬김으로 체감치안 제고를 위해 ‘친절한 단양경찰의 생활화’를 추진하고 있다.

 단양경찰은 GEL포스 운동 Greeting(공손한 인사), Explanation(친절한 설명), Listening(진지한 경청)을 통해 ‘겔-포스’처럼 주민의 쓰린 속을 치유해 주자는 차원에서 지난 8월부터 ‘친절운동 마일리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최대한 신속·공정·친절하게 업무 처리한 후 해당 민원인에게 ‘친절 마일리지제 카드’작성 요청, 민원인이 팀별 저금통에 투입해 월 1회 취합, 개인별 평가하고 실적우수자에 대해 표창,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다.

 단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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