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전국 중고교 추계연맹전 정구대회

제천서 전국 중고교 추계연맹전 정구대회 8월31일~9월5일 6일간의 정구열전 돌입

기사입력 : 2014년08월31일 09시06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제천시 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제천고등학교 2학년 최진규 선수(왼쪽)와 충북여자고등학교 3학년 윤소라 선수가 대표선서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2014 전국 중고교 추계연맹전 정구대회’가 30일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개막해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남중부 17개팀 ▶여중부 10개팀 ▶남고부 14개팀 ▶여고부 9개팀 등 총50개팀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개막식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중고연맹전을 맞아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 바란다”며 “동호인 상호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정구인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성명중 제천시의장은 “스포츠인에게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열심히 하십시오”라고 간명한 축사를 전했다.  김성호 제천시정구연맹 회장은 “선수 상호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정구인들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제천에 머무는 동안의 제천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 보시기 바란다”고 환영했다.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정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정구연맹과 충청북도정구연맹이 공동주관,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 제천교육지원청, (사)대한정구협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