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FF)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해단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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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짐프리) 해단식이 19일 청풍리조트에서 200여명의 자원활동가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근규 조직위원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이 주제다. 영화제의 성공은 자원활동가 짐프리의 역할이 크다”며 “영화관계자들이 부산, 부천, 전주 다 다녀 봐도 느끼지 못한 느낌을 제천에서 받았다고 한다. 자원활동가들의 따뜻하고 신바람나게 안내하고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며 그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어 “여기 있는 분들은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사람이다”며 “자부심과 나름대로 모든 끼와 능력과 열정을 다 불사르고 가는 것이다. 이곳에서의 활동이 앞으로 사회활동하는데 큰 경험이 되길 바란다. 여러분을 자랑스럽고 소중하게 생각한다. 한 여름밤의 추억과 낭만이 좋은 기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허진호 집행위원장은 “발대식 때 마지막 날 짐프리의 날이 온다고 했는데 빨리 왔다. 그만큼 영화제가 재밌고 활발했던 것 같다”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1순위가 짐프리의 땀과 열정이 아닌가 생각된다. 고생 많이 하셨다. 혹시라도 영화제 기간 동안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모두 잊자”고 격려했다. 거리의 악사페스티벌 현장에서 자원활동가로 활약한 송온유씨(21·전주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었다”며 “음악을 좋아하는데 항상 들으면서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팀에서 활동한 전아경씨(21·서울 서초구)는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서 물리치료도 받았다”며 “공연 끝나고 의자 정리면서 성공적으로 공연이 마무리 됐을 때 뿌듯함을 느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추억이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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