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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주말장터에 물놀이장 개장

제천뉴스

by 정홍철 2014. 7. 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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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주말장터에 물놀이장 개장
충북도 지정 예술단 ‘씨알누리’ 퓨전콘서트 열려
기사입력: 2014년07월10일 20시31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물놀이장 바닥분수

 제천한방엑스포공원의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자가 늘고 있는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아름다운주말장터에 이번에는 충북도 지정예술단 ‘씨알누리’가 신명나는 퓨전콘서트를 펼친다.


 오는 12일 열리는 주말장터에는 물놀이장 시범개장과 더불어 전통예술과 전통을 기반으로 재해석된 퓨전음악을 즐길 수 있는 ‘씨알누리’의 퓨전콘서트가 열린다.


 자작문화예술협동조합의 초청으로 제천을 찾는 ‘씨알누리’는 충북도 지정예술단으로 전통음악의 바탕위에 다양한 해석과 만남을 시도한 퓨전음악과 실내악곡을 연주해 일반 대중에게 전통음악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공연단이다.


 예술배달서비스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주말장터를 찾는 ‘씨알누리’의 신명나는 퓨전콘서트는 물론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장 시범개장도 있어 많은 이들이 장터에서의 하루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주말장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열리며, 하절기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19일부터 8월24일까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주 물놀이장이 시범으로 열리는 관계로 어린이들의 갈아입을 옷가지를 함께 준비해 올 것”을 당부했다.


 제천아름다운주말장터 특별공연 씨알누리의 타악콘서트  ‘기운생동’ 홍보자료.(사진제공=제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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