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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당선소감

충주뉴스

by 정홍철 2014. 6. 5.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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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당선소감
기사입력: 2014년06월05일 03시45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조길형 충주시장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 당선자(왼쪽)가 부인 이영미씨(51)와 당선의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 당선자(52)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22만 충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충주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당선자는 “충주의 참 주인이신 충주시민을 받들고 오로지 충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온 몸을 던져 일하겠다”며 “충주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꾸고 충주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완벽하게 구축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또한 그는 선거 승리의 원동력을 “중단 없는 충주발전을 염원하신 충주시민들의 현명하신 선택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충주시민들께서 젊고 능력 있고 깨끗한 저 조길형을 시장으로 선출해야 충주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다는 현명한 판단을 하시고 적극 투표에 참여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선거운동 기간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양자대결이었다”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모호한 정체성으로 인해 선거판이 혼란과 혼돈을 겪는 바람에 중도 보수층을 결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회술했다.


 조 당선자는 선거 후유증 극복 방안에 대해 “이번 선거는 예년의 선거에 비해 과열, 혼탁선거는 많이 사라졌고 선거운동도 그다지 요란하지 않았다”며 “무엇보다도 충주시민들이 충주발전과 화합을 먼저 생각하시면서 지혜롭고 올바른 투표를 해주셨기에 심각한 후유증은 노출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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