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청풍호 모노레일 고장으로 멈춰서 일교차 심해 레일부분 팽창...30여명 안전하게 대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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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이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돼 복구작업에 나섰다. 31일 오후 2시40분쯤 출발기점 450m지점에서 모노레일이 멈춰섰다. 이 때문에 오후 3시 상행선은 전면 중단 상태에서 하행선을 통해 30여명이 안전하게 대피했다. 시와 운영사측은 이용객들을 대피하는 한편 원인분석과 조치에 나섰다. 오후 6시 현재 복구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일요일인 6월1일 정상운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해 레일부분의 팽창이 심한 것으로 원인이 밝혀졌다”며 “복구작업을 마무리해 내일부터 정상운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은 청풍면 도곡리 청풍호반에서 해발 531m의 비봉산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2.94km의 거리를 운행되고 있다.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은 지난해 8월10일 낙뢰로 멈춰서면서 관광객 70여명이 긴급대피 소동을 빚은 바 있다. 31일 제천시는 오후 2시54분 33.7℃로 관측돼 기상관측이래 5월 최고기온으로 기록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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