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이범우(李範雨)선생① 추모비
1970년 3월 12일 추모비 제막식 장면. 한필수 선생이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천문화원) 현존하는 삼한시대 최고의 수리시설인 제천의림지 제방에는 애국지사 이범우(李範雨)선생의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1970년 3월 12일 애국지사 이범우선생사회장 장의위원회 명의로 건립되었다고 새겨져 있다. 추모비의 글씨는 한필수(韓弼洙. 음력1900. 11. 6~ 양력1986. 4. 10. 제2대 국회의원, 제천중학교 설립자)의 친필이다. 일부 기록에 이범우 선생은 1919년 3월 3일 고종의 국장에 참석한 후, 독립운동에 동참하고 독립선언서를 가지고 제천에 도착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산재돼 있는 제천지역의 3.1만세운동과 이범우 선생에 대한 기록이 상이한 실정이다. 어느 자료가 정확한지 판단하기가 난해하다..
역사속으로
2013. 3. 11.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