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장 비서실장, 뺑소니 혐의 불구속 입건
제천시장 비서실장, 뺑소니 혐의 불구속 입건 기사입력: 2014년10월14일 17시06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이근규 충북 제천시장의 비서실장이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내고 의무조치를 이행치 않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로 이 시장의 비서실장인 김모씨(53·행정 6급)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2시53분쯤 자신의 승용차로 시청에서 신백동 방향으로 운전하던 중 중앙로에서 역전방향으로 주행하던 이모씨(63)의 택시를 역전교차로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그러나 김씨는 사고를 낸 뒤 택시운전자 이씨에게 본인의 명함을 건네고 사고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 이씨와 승객 김모씨(43·여..
제천뉴스
2014. 10. 14.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