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주먹구구’ 설립 안돼
제천문화재단 ‘주먹구구’ 설립 안돼 공청회 ‘딸랑’ 한번... 시민·문화예술계 의견 불충분 [기자수첩] 시민·문화예술계의 충분한 의견을 반영치 못한 제천문화재단 설립 추진은 반대한다.민선6기 이근규 제천시장의 공약사업인 제천문화재단 설립이 4년차 접어 들어섰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그 원인은 충분한 여론을 수렴치 못한 ‘독단행정’에 대한 불신감 때문.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하지만, 의견을 수렴키 위해 여러 번의 시민공청회와 토론회를 열었어야 했지 않은가.지난 흔적을 살펴보면 시는 지난 2015년 4월7일 당초 구상과는 달리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제외한 제천문화예술위원회와 청풍영상위원회를 통합하는 것을 알짬으로 한 내부 ‘제천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10일..
제천뉴스
2017. 3. 3. 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