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쌍꼬리부전나비 제천시 자생지 주목
멸종위기종 쌍꼬리부전나비 제천시 자생지 주목 기사입력: 2015년06월30일 12시10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30일 충북 제천시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는 쌍꼬리부전나비가 꽃에 앉아 있다.(사진제공=김진오 사진작가) 쌍꼬리부전나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자생지인 충북 제천시로 나비 연구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쌍꼬리부전나비는 다른 지역에서는 개체수가 점점 줄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쌍꼬리부전나비는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만 볼 수 있으며, 개미와 함께 동거 능력을 가진 특이한 습성으로 애벌레 시절에는 나무속에 들어가 개미집을 찾아 먹이를 해결한다. 30일 충북 제천시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는 쌍꼬리부전나비 수컷이 풀잎에 앉아 있다.(사진제공=김진오 사진작가) 낮..
제천뉴스
2015. 6. 30.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