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메주공장, 메주는 없고 잡풀만 무성
제천시 메주공장, 메주는 없고 잡풀만 무성 거액 운영비 충당 녹록치 않아… 3년째 가동중단기사입력: 2015년08월20일 10시08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20일 충북 제천시 송학면 포전리의 혈세 7억원이 투입된 기능성발효시설이 운영비 조달 문제로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한 송학면 포전리 메주공장이 운영자금 부족을 이유로 3년째 가동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 시가 지난 2012년 국·도·시비 등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용두산권역 기능성발효시설은 소득증대는 고사하고 골칫덩어리로 떠올랐다. 발효실과 건조실, 제조실 등을 갖춘 건물은 용도를 잊고 방치됐고 된장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할 장독는 텅텅 비었다. 이 처럼 가동이 중지된 ..
제천뉴스
2015. 8. 20.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