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미니복합타운 ‘노란불’
제천 미니복합타운 ‘노란불’ “산업단지 아닌 도시개발사업....별도 환경영향평가 거쳐야”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충북 제천시가 지방채를 발행하면서까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에 노란불이 들어왔다. 시는 제천지방산업단지지정 개발계획 변경 환경영향평가(재협의) 결정내용을 공개하고 21일까지 주민의견 청취에 나섰다. 미니복합타운은 산업단지의 배후주거단지의 역할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서 산업단지의 개발계획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신중론이 제시됐다. 산업단지와 떨어져 있는 만큼 산업단지로 볼것이 아니라 도시개발사업으로 봐 별도의 환경영향평가를 거쳐야 한다는 의견이다. 주용준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원은 “미니복합타운 사업지구의 경우 주거시설, 공공청사, 교육시설,..
제천뉴스
2014. 2. 19.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