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프린스 21년 64만km
홍성주, 프린스 21년 64만km 단종돼 폐차장서 부품조달...30년 100만km 목표기사입력: 2014년10월24일 09시45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홍성주 제천시 봉양농협 조합장과 21년째 타고 있는 대우 프린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차가 낡았다고 조합장을 못한답니까” 21년째 64만km 넘게 타고 있는 충북 제천시 봉양농협 홍성주 조합장(61)의 일성이다. 7선 조합장으로도 잘 알려진 홍 조합장은 21년 전 1230만원에 구입한 대우 프린스 승용차를 현재까지 타고 있다. 홍 조합장은 “외관상으론 허름해 보이지만 서울 부산 등 장거리에도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며 “지금껏 차가 퍼진 적은 딱 한 번밖에 없을 정도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자랑한다. 그는 제천시뿐만 아니라 인근..
제천단양人
2014. 10. 24.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