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의림지 물고기잡기 체험장 제동
문화재청, 의림지 물고기잡기 체험장 제동 수질오염과 하천변형 우려...사전검토 불충분기사입력: 2014년07월15일 15시45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지난 1월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 물고기잡기체험장 조성을 추진한 하천./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천 일대에 조성하려던 물고기잡기 체험장 조성사업이 무산됐다. 15일 제천시와 문화재청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신청한 물고기잡기 체험장 조성사업 심의를 3월 취하했고, 다음달 4월 ‘의림지 소하천시설 개량사업’ 심의신청에 대해 문화재심의위원회가 사업을 부결하면서 더 이상의 사업 진행을 포기한 상태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부결 사유에 대해 “의림지를 현장을 방문한 심의위원들이 체험장 설치에 따른 수질 오염과 하천 변형이 예상돼 의림지 문..
제천뉴스
2014. 7. 16.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