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독립운동가 황학수
9월의 독립운동가 황학수(1877.7.20~1953.3.12) 평생을 조국의 독립에 몸 바친 참군인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황학수 선생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30일(금) 밝혔다.선생은 대한제국 군인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였고, 만주에서 한국독립군 부사령관으로 활약하였으며, 한국광복군사령부 총사령 대리 및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였다. 1877년 서울 화동에 부친 황두연과 모친 홍씨 사이에 3남으로 태어났다. 1900년 대한제국 육군 무관학교 졸업 후 육군 참위로 임관되어 시위 제1연대 제3대대로 부임하였다.육군연성학교 교관으로 복무할 당시, 경북일대의 의병진압 명령을 받은 선생은 안동진위대 대장직을 사퇴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
역사속으로
2015. 1. 1.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