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백운면서 ‘과수구제역’ 화상병 발병
제천시 백운면서 ‘과수구제역’ 화상병 발병 시, 3개 방역반 편성… 반경 100m 매몰처리·5km 예찰조사기사입력: 2015년07월21일 10시57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20일 충북 제천시 백운면 한 과수원의 사과나무가 화상병에 전염돼 잎이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서 과수나무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 세균병인 화상병이 발병해 당국이 추가 확산 저지 등 긴급대처에 나섰다. 21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방역부 관계자 7명이 20일 백운면 현지를 점검하고 방역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가지검은마름병이 발견돼 당국에 통보하고 관찰과 추적을 계속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16일 이상증상이 발견된 사과나무 가지 11점을 농촌진흥청에..
제천뉴스
2015. 7. 21.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