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예총 제천단양지부, 열한번째 민족예술제

민예총 제천단양지부, 열한번째 민족예술제 18일까지 시민회관 1·2전시실

기사입력 : 2014년10월14일 20시27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가 민족예술제를 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스무 해째 지역의 문화예술의 창달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는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지부장 임애자)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열한 번째 민족예술제를 열고 있다.  이번 민족예술제는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천시민회관 1·2전시실에서 사진·서예·미술·전통미술위원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전시관 복도에는 20년간의 활동의 흔적을 공유하고 있다.  임애자 지부장은 “선배 회원들의 희생과 헌신이 밑거름이 되었고, 회원들의 예술적 열정과 봉사가 20년 나이테의 튼튼한 기둥을 만들었다”며 “역사에 묻어나는 내음이 더 깊게, 더 멀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예술적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을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