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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의원, 조상수 전국철도노조위원장 간담회

시사터치

by 정홍철 2019. 6. 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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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공공성 확보방안 논의김홍철·김대순 제천시의원 동참

이후삼 “국민안전 철도철도중심지 제천 명예회복 노력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철도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전국철도노동조합 조상수 위원장을 만나 철도의 공공성 확보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천시의회 김홍철·김대순 시의원도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면담은 철도의 날을 맞아 대륙철도시대로 가는 현 상황에서 국민안전을 위한 철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철도시설과 운영의 통합, 철도 안전 인력 충원 등 국민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공유했다.

또 제천시의원들과 함께 철도 중심지 제천의 명예를 회복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조상수 위원장은 철도는 국민의 편의를 위한 공공의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턴가 시장의 논리로 모든 국민의 편익과 안전이 외면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이후삼 의원은 철도의 공공성과 안전의 문제는 국민의 편익과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안전인력 충원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철도의 날을 맞아 과거 철도 중심지 제천의 명예회복을 위해 시의원들과 전국철도노조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철도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국이 세워진 날을 기념하는 날로 기존 경인선 개통일(918)이 대일항쟁기(일제강점기) 침탈의 상징이기에 변경돼야 한다는 의견이 수용돼 지난해부터 628일 제 날짜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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