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감독 마티 키누넨 Matti Kinnunen
마티 키누넨 Matti Kinnunen 마티 키누넨은 베를린고등예술학교에서 영화제작을, 헬싱키대학 예술&디자인 학부에서 시나리오와 연출을 전공했다. 2008년 SOURCES 2 시나리오 워크샵에 참여했고, 핀란드 TV에서 드라마 시리즈를 쓰고 연출하기도 했다. 그의 첫 장편 의 시나리오는 프랑스 감독 가브리엘 아우어와 함께 작업했다. 1977년, 17살 소년 발데는 핀란드 북쪽의 작은 마을 울루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울루는 종교적이며 목가적인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진 마을이다. 하지만 펑크와 록 음악이 세계적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자 발데 역시 록의 저항 정신에 매료된다. 다른 사람들은 디스코를 즐겨 듣지만 발데는 루 리드, 뉴욕 돌스의 음악을 연주하고, 자신만의 음악에 도취되어 있다. 한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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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15.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