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로(岐路)에 서다
은 지난 12월 10일 방송된 시사프로그램 ‘시사매거진인’에서 ‘기로(岐路)에 선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심층 취재해 보도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수년째 예산을 초과 집행 한 점과 갚아야할 부채가 많은 점, 지난해부터 평가회를 개최하지 않은 점, 조례를 어긴 사무국 설치운영 등을 지적하고 있다. 앞서 최명현 제천시장은 지난 1월 “반드시 예산 범위 내에서 영화제 집행하라”고 지시한 바 있으나 예산 초과 집행은 계속 이어졌다. 8월 행사가 종료된 지 수개월이 지난 후에 대금이 지급된 것도 지적됐다. 몇몇 협력업체에는 11월에 대금을 지급 받았다. 제9회 영화제 수입 20억6000만원(보조금 포함)은 모두 지출된 상태이지만 빚은 남아 있다. 스텝과 관객들의 숙소로 활용했던 세명대학..
제천뉴스
2014. 1. 2.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