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박달가요제 수상자 자격 논란 …폐지 여론
제천박달가요제 수상자 자격 논란 …폐지 여론(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2014.09.03 13:26:29 송고충북 제천시가 주최하는 박달가요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자 자격 논란에 휩싸인 데다 이렇다 할 가수도 배출하지도 못하자 폐지여론이 일고 있다.순수 아마추어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1996년 시작된 박달가요제는 매년 제천시로부터 1억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을 지원받아 모 방송국에서 18년째 주관하고 있다. 3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제천 의림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 18회 박달가요제에서 노사연의 ‘만남’을 부른 민혜영(25·서울)씨가 대상을 차지해 시상금 700만원과 트로피,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그러나 확인 결과 민씨는 지난 8월 하동군에서 개최하는 섬진강가요..
제천뉴스
2014. 9. 3.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