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봉양사거리 철교붕괴사고 ‘인재’
제천시 봉양사거리 철교붕괴사고 ‘인재’ 3.9m 한계틀 통과...3.7m 상판건드려 붕괴기사입력: 2014년09월09일 15시08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코레일 충북본부가 제천시 봉양읍 사거리 철교 한계틀 상판을 임시복구한 현장./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지난 6일 오후 6시16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봉양사거리 철교를 통과하던 11톤 카고크레인 상단부가 철교상판을 들이받아 운전석 위로 떨어진 사고(본보 9월6일자 보도)는 인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고발생 사흘이 지났지만 임시복구책만으로 일관하고 있는 코레일충북본부의 늑장대처에 비난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9일 현장확인에서 사고지점의 통과높이는 3.7m이며 봉양읍사무소 방향에서 먼저 통과하는 지점은 3.9m로 확인됐다. 결론은 ..
제천뉴스
2014. 9. 9.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