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무원 ‘주먹질’ 기강해이 도마위
충주시 공무원 ‘주먹질’ 기강해이 도마위 기사입력: 2014년09월03일 16시24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충주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충북 충주시 일부 공무원들의 잇따른 폭행 사건과 관련 공직기강이 도마위에 올랐다. 3일 충주경찰서와 시에 따르면 충주시청 소속 청원경찰 A씨(44)는 이날 오전 1시쯤 연수동에서 함께 술을 마신 후배의 얼굴을 수차례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경찰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3시30분쯤 교통과에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B씨(36)는 주정차 단속에 항의하러 온 40대 민원인과 시청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얼굴을 주먹으로 두 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민원인이 같은과 동료 여성직원에게 폭언을 해 제지에 나섰지만, 먼저 나의 목덜미를..
충주뉴스
2014. 9. 3.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