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결국 부결, 방탄국회 이뤄내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결국 부결, 방탄국회 이뤄내 與 ”당혹”, 野 ”새누리당 철피아 척결 의지 없어”기사입력: 2014년09월03일 16시57분(아시아뉴스통신=이지은B 기자) 3일 오후 제329회 국회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철도비리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상정된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이 신상발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지은 기자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송광호 의원은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이던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철도 부품 납품업체로부터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5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표결 전 황교안 법무장관은 체포동의요청 이유 설명에서 "공여자는 송 의원에게 금품을 준 사실을 일관되고 구체적으로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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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3.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