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또 복지시설 비리…지적 장애인 학대
또 복지시설 비리…지적 장애인 학대KBS뉴스광장 2015.06.27-앵커 멘트-복지 시설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인권위원회는 충북 제천의 한 복지법인에서 지적 장애인 학대 등의 혐의가 드러났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한성원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충북 제천의 한 사회복지법인입니다.장애인 특수 학교와 거주 시설 등 12개 산하 기관에서 장애인 5백여 명에 대한 사회복지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인권위원회는, 이 곳에서 장애인들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고 농사와 가축 사육의 노동을 강제하는 등 인권 유린 행위가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또 후원금을 부당하게 사용하고 정부가 장애인에게 지급하는 수당과 기초생활수급비 가운데 1억 여원을 빼내 법인의 시설 및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이밖에 지난 20..
제천뉴스
2015. 6. 28. 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