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동중학교는 ‘공사판’
제천시 동중학교는 ‘공사판’ “방학기간엔 뭐하고”...무사안이 학생뒷전 표본기사입력: 2014년08월29일 11시35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제천시 동중학교 곳곳에는 건축자재가 널브러져 있어 학생들의 보행권은 물론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여름방학이 끝나 개학한지 열흘이 지난 28일 오후, 충북 제천시 동중학교는 안전조치도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온통 공사판이다. 이 학교 본관 3개 층은 화장실 개보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현관에는 공사용 자재가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고 복도에는 흙먼지가 쌓여 먼지가 풀풀 흩날리고 있다. 이곳을 지나는 학생들은 손으로 입을 막고 다닌다. 수업이 한창 진행 중인 오후 2시50분, 교실 옆 화장실에서는 공구의 날카로운 기계음이 복도 전체를 ..
제천뉴스
2014. 8. 29.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