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서사, 의병 사적지가 창고로 전락
자양서사, 의병 사적지가 창고로 전락 자양영당·의병유족회, 별도의 관리사 신축건의기사입력: 2014년07월28일 11시37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의 의병 사적지인 자양서사가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국난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거병을 논의하고 후학을 양성한 사적지가 창고로 전락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바로 충북 제천시 봉양읍 자양영당 옆에 위치한 자양서사(紫陽書社)다. 현재 이곳은 별다른 관리사가 없어 제례용품과 잡기 등을 보관하는 창고로만 사용되고 있다. 자양서사는 조선 후기 성리학자인 이항로 선생의 제자인 류중교 선생이 후학을 양성키 위해 세운 서당이며 자양영당은 습재 이소응과 화서학파 유림들에 의하여 1907년에 건립됐다. 자양서사는 고..
제천뉴스
2014. 7. 28.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