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고장 제천 다시 ‘탁사 최병헌 선양사업’ 고개
의병고장 제천 다시 ‘탁사 최병헌 선양사업’ 고개 한쪽에선 의병전쟁 vs 한쪽에선 회유 ‘선유사’ 활동 충북 제천시내 곳곳 백주(白晝)에 불법현수막이 버젓이 대중 앞에 걸려 있다. 바로 ‘탁사 최병헌 선생의 애국운동과 선양 사업’ 강연회로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제천문화원과 제천사랑실천운동본부가 후원한다. 한쪽에선 의병전쟁을 하고 있는데 한쪽에선 회유에 나선 ‘선유사’ 활동을 한 인물을 선양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 사업은 탁사가 교육·종교적으로 큰 인물이긴 하지만 선유사 활동기록에 발목이 잡혀 기념관 사업이 백지화 된 바 있다. 탁사 최병헌이 의병운동을 그만둘 것을 회유하는 ‘선유사’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6월4일 오후3시부터 열린 탁사 최병헌 토론회는 지금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결론이 나..
제천뉴스
2019. 10. 15.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