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6개월 ‘생명연장의 꿈’ 파문
(초점) 6개월 ‘생명연장의 꿈’ 파문 생일 3월→10월 변경... 퇴직시기 연장[오마이제천단양=정홍철 기자] 최근 서기관급 인사와 관련 퇴직시기가 다가왔음에도 주민등록을 정정해 퇴직시기도 연장된 것을 두고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A씨는 당초 주민등록상 생일은 3월○일 이었지만 10월□일로 법원의 판결을 받아 변경됐다.생일을 조정하지 않았다면 이달말로 퇴직해야 했지만, 생일이 뒤로 미뤄져 정년이 올해 말까지 연장됐다.이와 관련 A씨는 “원래의 생일을 바로 찾은 것”이라며 “원래 생일이 윤달로 음력 8월 ○일인데 이를 양력으로 환산하면 10월□일이라 지난해 가을 법원에 정정신청을 내 올해 초 결정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시민 B씨는 “‘배나무 밑에선 신발끈을 고쳐 메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면서 “얼마나 생..
제천뉴스
2016. 6. 30.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