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풍호 모노레일 꾸준한 투자
“비봉산을 전국 최고의 활공스포츠 관광지로 만들 방침” 충북 제천시는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보강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억6000만원을 들여 대피로설치와 약초식재에 나서는 등 지속적 투자로 관광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이달 말쯤 용역을 마치고 봄철 3월부터 시작될 성수기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모노레일이 제천지역 관광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시설 보강을 통해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비롯한 비봉산을 전국 최고의 활공스포츠 관광지로 만들 방침”이라고 밝힌바 있다. 지난해 8월 10일 낙뢰로 관광모노레일이 멈춰 비로봉 정상에 올랐던 관광객 70여명이 대피하며 큰 불편을 겪은바 있다. ◆꾸준한 보강사업 전개한 비봉산 비봉산 활공장은 정상이 우수한 기류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
제천뉴스
2014. 2. 1.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