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취업명목 3억7천 편취 40대 구속
외국인 취업명목 3억7천 편취 40대 구속 기사입력: 2014년09월11일 11시25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여권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 DB 충북 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는 불법체류자 및 외국인들을 상대로 체류기간 연장, 국적취득, 한국 취업비자 발급 등의 명목으로 89명의 외국인 피해자들로부터 3억7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김모씨(40)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7월 충주시의 한 사무실에서 피해자 J씨에게 ‘베트남에 살고 있는 남동생이 취업비자를 발급 받아 한국에 취업하게 해주고 체류기간을 연장해 7년까지 체류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속여 400만원을 편취했다. 또한 체류기간 연장, 대한민국 국적취득 등의 명목으로 1인당 많게는 850만원을 받아 그때부터 ..
충주뉴스
2014. 9. 11.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