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보조금심의위, 제역할 하고 있나?
제천시 보조금심의위, 제역할 하고 있나? "들러리 역할 머물러"… 전문성 강화 시급기사입력: 2015년08월18일 13시52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 보조금심의위원회가 보조금의 편성·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구성됐지만 집행부 들러리에 불과하다는 있다는 지적이다. 당초 위원회 구성 취지는 시가 각종 단체에 지급하는 보조금 심의를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한다는 것이지만 회의 결과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10일 제6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으로 각 부서가 제출한 47건의 사업에 걸쳐 총 14억6578만원의 사업비를 심사한 결과 단 1건(400만원)만 부결 처리했다. 특히 이번 심사 안건 중에는 선심성 예산이 대거 포함됐다는 우려로 깐깐한 심사가 되리라는 당초..
제천뉴스
2015. 8. 18.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