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년의 열정, 10년간의 컴퓨터 사랑
아름다운 노년의 열정, 10년간의 컴퓨터 사랑 충주시 정보화교육장 장문자 ‘반장 할머니’ 사연기사입력: 2014년07월10일 10시09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충주시 정보화교실 장문자 ‘반장 할머니’.(사진제공=충주시청) 오전 7시45분 장문자씨(83)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김없이 길을 나선다. 집에서 충북 충주시청 전산교육장까지는 걸어서 15분 거리다. 정보화교육이 시작되려면 아직도 한 시간이나 남았지만 제일 먼저 전산교육장 문을 열고 들어선다. 처음 남편과 함께 컴퓨터 교육을 다니기 시작한 것은 충주시 정보화교육이 처음 시작되었던 지난 2002년이다. 부부가 함께 치매도 예방하고 취미생활도 할 겸 배우기 시작했다. 지난 2005년 남편이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해지고 난 후에는 혼자서 교..
충주뉴스
2014. 7. 10.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