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서비스, ‘무지막지’ 동절기 가스중단 지탄
충청에너지서비스, ‘무지막지’ 동절기 가스중단 지탄4개월 2만원 채납 가스공급중단…현황공개 묵살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 지역의 도시가스 독점 공급업체인 충청에너지서비스가 동절기에 무지막지(無知莫知)한 가스차단에 나서 지탄을 받고 있다. 더욱이 ‘경영악화 개선’이란 미명아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맹추위 속에서도 가스를 차단하고 있어 인간학대란 지적까지 받고 있다. 실제 제천시민 A씨는 지난 23일 4개월간 2만2780원의 도시가스 요금이 체납돼 가스가 차단됐다. 이 때문에 난방은 물론 온수를 사용할 수 없어 씻을 수 없었으며 취사도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뒤늦게 가스차단 사실을 알고 센터에 연락을 취해 계좌로 체납요금을 내고 다음날 오후 늦게 가스공급이 이어졌다. 더욱이 A씨는 ..
제천뉴스
2017. 11. 28.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