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생활체육회장 ‘무투표 추대’ 논란
“정관무시 비민주적” vs “단수후보 추대관례” 충북 제천시생활체육회(회장 오문수,체육회)가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면서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을 무시하고 ‘추대형식’으로 선출한 것을 두고 ‘절차상 하자’ 논란이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체육회는 지난 27일 오전 28개 종목 대의원 56명중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어 회계결산보고와 회장선출의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 처리했다. 회계결산보고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러나 회장선출의 건을 처리키 위해 단수후보인 현 회장이 회의장 밖으로 나갔다. 연장자 순에 의거 박종철 부회장이 의사봉을 넘겨받아 회장선출의건을 상정했다. 이때 A대의원(47)은 마이크를 넘겨받아 “오늘 회장선출에 대해 사전에 알고 이 자리에 오신 대의원이 몇 ..
제천뉴스
2014. 1. 31.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