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론] 비례대표 임기 나눠먹기 비난
[제천시론] 비례대표 임기 나눠먹기 비난 민의 거스르고 지방자치 망치는 전형적 사례기초의회 비례대표의 임기 4년 중 전후반기로 나눠 2년씩 나눠먹기를 두고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공천권을 쥔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더욱이 문제는 전후반기 2년씩 나눠먹는데 있다.이는 현실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충분히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또한 공천과정에서 ‘밀약’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시의원직을 상품처럼 거래하는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전반기 비례대표의 의원직 사직시기도 후반기 원구성을 앞둔 시점에서 딱 맞아 떨어진다는 것은 이에 대한 방증이다.하다못해..
제천뉴스
2016. 6. 22.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