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민 “금성어린이집 폐원 안돼”
금성주민 “어린이집 폐원 안돼”“믿음·소망·사랑 헌신짝... 어린이들 갈곳 없다” 농촌지역 종교법인 어린이집이 폐원 위기에 몰리자 지역주민들이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8일 오전 제천시 금성면 주민센터에서 열린 기관단체장 정례회 자유토론에서 안경모 주민자치위원장은 먼저 “금성선교어린이집이 잠정 폐쇄 결정을 내렸다는데 어떻게 할지 토론해야 한다”고 발제했다. 최명훈 면장은 “김병용 전 시의원과 기존 장로의 얘기를 들어봤다”며 “행정법원 판결은 현 교회에서 기존 부당해고된 김 원장에 대한 복직과 미지급 임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했다. 이어 “객관적으론 현 목사가 잘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자기들 뜻을 관철하고 있어 중재하기 어렵다”며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힘들고, 주민들 입장에서 폐..
제천뉴스
2017. 3. 28.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