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월 가요인생70년 헌정음악회 화보
지난 2009년 11월 5일 오후2시 부터 서울 종암동에서 반야월 선생의 가요인생 70년을 기념하며 ‘헌정 음악회’가 열렸다. 사람이 회갑과 칠순, 팔순 잔치를 열기도 하지만 '가요인생 70년 잔치'를 후배들이 연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헌정음악회의 시작과 끝은 반야월 선생의 대표작인 국민가요. 중간 중간 제자들도 이 국민가요를 여러 차례 불렀고 국민MC 송해 선생도 이 곡을 2절까지 열창했다. 제천에서 열리는 행사도 이 정도는 아니다. 가슴이 벅찼다. 그리고 선생은 “제천은 나의 제2의 고향이다. 내가 죽으면 제천 박달재에 묻어 달라”라고 서슴없이 말하곤 한다. 마산 출신이지만 이렇게 까지 제천에 대한 애착이 크다. 또한 입구부터 행사장을 가득 메운 축하화환 중에서도 제천문화원과 한국음악작가협회에..
제천단양人
2013. 3. 19.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