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도시가스차단 인간학대"
"동절기 도시가스차단 인간학대" 공급자, “차단됐으면 전액 수납해야 재연결”기사입력: 2015년03월01일 22시33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1일 충북 제천시의 한 아파트단지 도시가스 배관. 눈이 쌓이고 결빙이 계속되는 등 겨울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추워서 이불 속에서 네 식구 꼬옥 껴안고 지냅니다” 지난 주 금요일부터 1일 오후 10시 현재까지 도시가스가 차단돼 추운 주말을 보내고 있는 충북 제천시 A씨(45)의 사연이다. 3개월간의 가스요금이 밀려 공급이 차단됐기 때문이다. 난방은 물론 온수도 사용 할 수 없고, 취사도 불가능해 휴대용가스렌지를 이용해 물을 데워 세수를 하고 취사를 해결한다. 현재 제천시의 기온은 0.3℃에 4.1m/s의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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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1.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