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

(6·4지선)손학규, “제천세월호 선장 제대로 뽑을 때”

정홍철 2014. 5. 18. 20:18
(6·4지선)손학규, “제천세월호 선장 제대로 뽑을 때”
제천·단양 당원간담회...“이근규 이제 때가 왔다”
기사입력: 2014년05월18일 19시48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18일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충북 제천시를 방문해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충북 제천시를 방문해 6·4지방선거 출마자들과 당원들을 격려하고 “제천호의 선장을 제대로 뽑을 때”라고 강조했다.


 손 고문은 18일 오후 이근규 제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제천·단양 당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근규 후보가 오랫동안 사회를 위해서 많은 일을 했다. 그동안 빛을 볼 기회가 없었다”며 “이제 때가 온 것 같다. 세상을 보는 눈이 정확하다. 우리 사회가 가야할 길을 제대로 보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이어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듯이 ‘제천 세월호’에 멋모르고 탈수 없다. 우리의 선장을 제대로 뽑고, ‘제천 세월호’라는 배를 잘못된 것은 수리하고 보완해 스스로에 대한 자존심과 자부심,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사람을 소중히 하고 인권을 소중히 여겼던 손학규 고문이 의병의 발상지인 제천을 제일 먼저 방문했다”며 환영했다.


 1시간여 동안의 간담회를 마친 손 고문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사진촬영에 나섰다.


 앞서 손 고문은 청주시에서 열린 이시종 충북지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후 제천으로 발길을 옮겼다.


 18일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충북 제천시를 방문, 이근규 제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제천·단양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18일 오후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충북 제천시를 방문, 제천·단양지역위원회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