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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선진국형 복지기반 공약

충주뉴스

by 정홍철 2014. 4. 18.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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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선진국형 복지기반 공약
“장애인콜택시 저상버스 보급확대...사회안전망 강화”
기사입력: 2014년04월17일 17시20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17일 조길형 후보의 부인 이영미씨(주황색)가 문화동 마이웨딩홀에서 열린 ‘34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봉사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조길형)


 조길형 새누리당 충주시장 예비후보(52)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콜택시 및 저상버스 보급 확대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선진국형 복지기반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17일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한 충주만들기, 조길형의 약속'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선진국형 복지기반 구축 공약과 관련, 장애인 콜택시 및 저상버스 보급 확대와 경증 치매노인 돌봄서비스 우선 제공 및 활동보조 인력 확대 등을 공약했다.


 그는 또 저소득 소외계층 사회안전망 강화와 고령화시대 어르신 생활안정 지원 확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빈틈없는 자녀양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맞벌이 가정 자녀양육 서비스의 경우 영아 종일제 돌봄 연령을 만0세(3~12개월)에서 1세까지 확대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도 독거노인과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치매검사 실시, 공동생활 홈 등 고령자 공동이용시설 조성, 농촌형 대체 교통서비스 도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드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제가 당선되면 충주지역 장애인들이 재활의욕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후보와 부인 이영미씨(51)는 이날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회장 송기성)가 문화동 마이웨딩홀에서 마련한 ‘34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급식봉사 등 장애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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