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뿌리깊은 나무>19회. 세종과 정기준이 정륜암에서 만났다. '백성을 위함'을 주제로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그 중 다음의 내용은 너무도 가슴에 와 닿아 정리해 본다.
민본주의자 문헌공 삼봉 정도전(三峯 鄭道傳)선생은
"군주보다는 국가를, 국가보다는 백성을 중요시했다"
"백성은 국가의 근본이며 동시에 군주의 하늘"이라고 규정했다.
그래서 삼봉 선생은 군주의 덕목으로
백성을 위하고 - 위민(爲民)
백성을 사랑하고 - 애민(愛民)
백성을 존중하고 - 중민(重民)
백성을 보호하고 - 보민(保民)
백성을 기르고 - 목민(牧民)
백성을 편안하게 - 안민(安民)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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